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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컨택센터협회, 상담사 권익보호 캠페인 개최

8,100 2018.11.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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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는 올해 5월17일 시작으로 연간 5회에 걸쳐 캠페인을 통해 컨택센터 상담사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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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가 컨택센터 상담사 권익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 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

 

12일 금년 마지막으로 서대전역네거리 공원에서 컨택센터 관계자와 함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숙한 시민의식 개선과 상담사들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포하면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내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협회에서 교육 중인 '상담전문가 양성과정' 취업준비생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컨택센터 상담사에 대한 자긍심 향상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관심도를 높였다. 컨택센터는 지식서비스 산업으로 그동안 많은 성장과 발전을 거듭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컨택센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박남구 회장은 "이는 상담사들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왔고, 지자체나 정부차원에서 컨택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이 있어야 된다"며 "대전시는 향후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와 신규 유치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은 더 많은 활동과 100명 이하의 컨택센터 20개를 선정해 심리·힐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또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지원 사업을 통해 상담사 고용환경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관계자,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