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컨택센터 전문상담사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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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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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전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재관)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컨택센터(콜센터) 전문상담사 신규 인력양성 교육을 편성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60명 대상의 신규 과정과 함께 240명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과정 교육도 준비했다. 대전시에 거주하면서 컨택센터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60명 대상의 신규 과정과 함께 240명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과정 교육도 준비했다. 대전시에 거주하면서 컨택센터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중식비와 교재를 제공하고 교육이 끝나면 교육 수료증을 발급해 교육이수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신규 과정은 기초부터 실무까지 2주(10일) 동안 60시간에 걸쳐 이뤄지며, 4월부터 11월 중에 9차에 걸쳐 차수 당 25~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컨택센터에 근무하는 재직자가 대상인 중간관리자 과정에서는 조직 리더로 성장 발판이 될 코칭스킬과 함께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컨택센터 상담사 교육 강화와 더불어 권익보호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시 소재 컨택센터 근무 인원은 1만7000여명으로 전국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표준어 구사와 광역교통망의 편리성, 물류중심의 여건 등으로 컨택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전을 선호하는 만큼 지역 청년 미취업자 및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로 전화 문의를 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