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 이하 협회)는 대전지역의 컨택센터 상담사와 대전시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행사인 '제5회 대전컨택센터와 대전시민을 위한 가족화합한마당'을 오는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협회는 매년 대전시와 가족화합한마당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행사에는 컨택센터 상담사, 관계자 등 600여명 참여했다. 

대전시는 130여개의 컨택센터에 1만7000여명의 상담사가 일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컨택센터 메카'다. 이번 행사에서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참석해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컨택센터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센터와 우수상담사에 대한 표창 수여를 진행한다. 

이어 국회의원이 주는 사회적책임활동 우수센터 표창과 협회장 감사패 전달 등 다채로운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부대행사로 남자보컬그룹 V.O.S 박지헌의 보고싶은 날엔, 반쪽, 다행이다 등 대표곡과 히든싱어 김건모 편 우승자 나건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타듀오로 공연한 마오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사전 참여신청을 한 대전컨택센터 상담사 및 대전시민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대전이 컨택센터에 거점 도시로서 컨택센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에 올해에도 약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