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일정보링크(대표 성승모)에서 운영하고 있는 롯데홈쇼핑 스마트컨택센터는 '베스트고객센터 인증'을 획득하고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일정보링크 본사 회의실에서 지난 28일 2018 베스트고객센터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베스트고객센터 인증 수여식에는 성승모 부일정보링크 대표를 비롯해 박남구 한국고객센터산업연구소 부소장, 이용신 부일정보링크 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고객센터산업연구소가 주관한 베스트고객센터 인증은 △운영전략 △경영혁신 △인사조직 및 교육수준 △다양한 매체활동 등 4개 부분 총 80문항으로 나눠 심사하고, 1개월간의 인증전문가의 실사를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방식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심사에서 부일정보링크 롯데홈쇼핑 스마트컨택센터는 89.5점으로 유통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스마트센터로 인정을 받았다.

롯데홈쇼핑 스마트컨택센터는 롯데홈쇼핑 방송 상담뿐만 아니라 롯데아이몰, 원TV(IPTV), 바로TV(앱TV) 등의 채널에 대한 고객상담도 진행 중이다. 롯데홈쇼핑 고객센터의 협력사 5곳 중 부일정보링크는 2017년 연간 협력사 평가 1위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현재도 1위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통해 고객센터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롯데홈쇼핑 상담관련 모든 업무분장을 수행하고 있는 유일한 협력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주요 요인은 체계적인 인사 및 교육제도, 관리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지원, 고객센터의 붐업을 위한 펀(FUN)경영을 들 수 있다.

작은 이슈라도 상담사들이 희망한다면 즉시 설명회를 개최해 의문점이 없도록 해결해주고 있으며, 관리자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워크샵과 토론회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펀(FUN)경영을 위해 본사 임직원과 고객센터 관리자가 참여하는 크고 작은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시행함으로써 상담사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

특히 지역보건소와 연계한 상담사 심리케어 프로그램은 상담사뿐만 아니라 관리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는 연간 2회로 횟수를 늘려 실시하고 있다.

박남구 한국고객센터산업연구소 부소장은 "감정근로자의 스트레스 해소방안으로 힐링프로그램 및 치유방법을 부산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개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승모 부일정보링크 대표는 "체계적인 인증심사를 진행하면서 고객센터의 운영부터 관리까지 세세한 부분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고객센터 운영에 대한 표준화는 물론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