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산산단에 유망 국방·벤처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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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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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이 국방벤처기업 등 5개 기업과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내 국방기업 수출 진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승우 유씨엘㈜ 대표, 강연균 ㈜지티사이언 대표, 김병진 ㈜쎄트렉아이 대표, 허태정 대전시장, 주치홍 ㈜넥스컴스 대표, 김종성 케이엠손해사정㈜ 대표, 박남구㈔대전컨택센터협회장. 2019.02.27.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유망 국방·벤처기업 5개사가 대전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등에 입주한다.
대전시는 27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5개 기업과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내 국방기업 수출 진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 등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내 유일의 인공위성 전문기업인 ㈜쎄트렉아이는 안산산단에 오는 2025년까지 143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또한 방산·항공·복합재료분야 우수기업인 ㈜넥스컴스는 2025년까지 89억원을 투입해 안산산단으로 공장을 이전하게 되며, 광통신 접속장치 생산기업 유씨엘㈜도 2025년까지 11억원을 들여 안산단지에 공장을 이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IOT기반 연구용기구제조기업 ㈜지티사이언은 2022년까지 25억원을 들여 본사와 금산공장을 과학벨트 신동지구로 이전하고,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케이엠손해사정㈜은 서구 둔산동 컨택센터에 2억원을 신설 투자하게 된다.
5개 기업이 설비투자를 끝내면 29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안산산업단지는 국방산업클러스터로 차질 없이 조성하고,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는 ICT기반 글로벌 융복합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투자기업에 대한 행·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까지 유성구 안산동 일원 122만4000㎡ 부지에 사업비 6494억 원을 들여 50만 3000㎡규모의 산업용지를 갖춘 첨단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유망 국방·벤처기업 5개사가 대전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등에 입주한다.
대전시는 27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5개 기업과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내 국방기업 수출 진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 등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내 유일의 인공위성 전문기업인 ㈜쎄트렉아이는 안산산단에 오는 2025년까지 143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또한 방산·항공·복합재료분야 우수기업인 ㈜넥스컴스는 2025년까지 89억원을 투입해 안산산단으로 공장을 이전하게 되며, 광통신 접속장치 생산기업 유씨엘㈜도 2025년까지 11억원을 들여 안산단지에 공장을 이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IOT기반 연구용기구제조기업 ㈜지티사이언은 2022년까지 25억원을 들여 본사와 금산공장을 과학벨트 신동지구로 이전하고,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케이엠손해사정㈜은 서구 둔산동 컨택센터에 2억원을 신설 투자하게 된다.
5개 기업이 설비투자를 끝내면 29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안산산업단지는 국방산업클러스터로 차질 없이 조성하고,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는 ICT기반 글로벌 융복합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투자기업에 대한 행·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까지 유성구 안산동 일원 122만4000㎡ 부지에 사업비 6494억 원을 들여 50만 3000㎡규모의 산업용지를 갖춘 첨단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