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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유신용정보㈜, 대전에 110석 규모 컨택센터 구축

5,123 2018.12.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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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19일 업무협약 체결, 신규 50석, 증설 60석 일자리 창출

첨부사진119일 대전시청에서 허태정(가운데) 시장과 김웅기(왼쪽 네번째) 에프앤유신용정보㈜ 대표이사, 박남구(왼쪽 여섯번째) 대전컨택센터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에 또 하나의 컨택센터가 입점하게 됐다.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에프앤유신용정보㈜와 컨택센터 설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에프앤유신용정보㈜는 내년 상반기에 신설 50석 규모와 증설 6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시는 컨택센터의 조기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에프앤유신용정보㈜는 컨택센터 설치 및 운영, 상담채용시 지역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전상공회의소는 컨택센터 안정 및 발전을 지원하며 대전컨택센터협회는 상담인력 양성 및 홍보·채용 협력을 하게 된다.

에프앤유신용정보㈜는 신용정보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전국 10개 지점망을 갖춘 대기업이다. 1998년 창사 이후 '고객행복'을 최우선시하는 SK 그룹의 가치 아래 국내 최고수준의 미납요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고객관리의 수요증가와 대전 탄방동 컨택센터 등 기존 컨택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시장과 김웅기 에프앤유신용정보㈜ 대표이사,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박남구 대전컨택센터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서 김 대표는 "대전에 컨택센터를 설치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에프앤유신용정보의 대전 컨택센터 설치를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컨택센터 설치는 전원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서 앞으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 협회도 함께 지원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